주한미군 용산기지의 평택이전에 따른 주한미군 일행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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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2016-10-31 00:00 조 회 |36,042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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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용산기지의 평택이전에 따른 주한미군 일행단 방문
주한미군 용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함에 따라 기지 이전 후 의료전달 체계를 살펴보기 위해 우리병원을 찾았다. 이번 방문에는 현 미국국방의료시스템 운영책임자인 MG Jeffrey Clark와 BG Ronald Stephens(태평양 의무부사령관), COL Wendy Harter(65의무여단 사령관) 등 주요 인사가 방문하여 김명화 국제진료센터장과 이비인후과 이민영 교수에게 병원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 분만실(LDR)과 산부인과 병동, 음압시설 과 헬기장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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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들은 특히 산부인과 병동과 가족분만실 등에 관심을 보였으며 메르스로 더욱 중요해진 음압병상을 눈여겨 보았다. 또한 권역외상센터와 응급의료센터의 시설과 의료진에 대해 자세히 문의하기도 하였으며 중증응급환자의 주요 이송체제인 ‘닥터헬기’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이송현황과 운항기준 등을 묻기도 하였다.
한편 우리병원은 지난 1999년에 미 육군18의무사령부와 의료협정을 체결한 뒤 평택 캠프험프리 기지와의 긴밀한 관계를 지속하고 있으며, 주한미군 용산기지의 평택이전으로 미군환자 치료에 더욱 적극적인 의료체계적인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