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검진센터, 별관(암센터)로 이전하여 검진 재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3-05 00:00 조 회 |14,941회 댓 글 |0건관련링크
본문
종합검진센터, 별관(암센터)로 이전하여 검진 재개
종합검진센터가 검진대상자들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검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별관(암센터)로 확장 이전공사를 마치고 지난 3월 2일부터 검진을 다시 시작했다.
기존 본관 면적보다 확장된 종합검진센터는 수검자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접수창구와 검사실을 분리하였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검사실에는 수검자만 입실이 가능하도록 하고 가족들은 수검자들이 검사를 받는 동안 보호자대기실에서 머물 수 있도록 했다.
입실시 제공되는 워치형 RFID는 락커룸, 검사실, 수납시스템과 연계되어 AI 검진을 경험하도록 설계하였다. 또한 검사실 벽면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수검자의 검사현황 및 진행사항을 확인해 볼 수 있고 추후 진행될 검사항목도 미리 안내하여 검사 종료시간도 예측이 가능하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환기가 잘 되는 창 쪽으로 검사실을 배치하였으며, 신속한 검사를 위해 영상존, 진단검사존, 내시경존 등 구역별로 나누어 운영한다. 종합검진센터의 가장 중요한 검사 중 하나인 내시경실은 안전하고 청결하게 리모델링하였으며, 감염예방을 위해 세척실, 건조실을 갖추어 최첨단 검사실의 면모를 갖추었다.
그리고 종합검진센터 내에 CT를 배치하여 수검자들이 센터 내에서 바로 정밀검사까지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크게 늘렸다.
김석배 종합검진센터장은 "종합검진센터가 별관으로 이전하면서 더욱 쾌적한 시설과 진료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하며,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검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을 기하고, 정확한 검사와 질병의 조기발견, 개인에 특성에 맞는 검진프로그램으로 중부권 최고의 대학병원으로서의 위상에 맞는 시스템과 예방중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문의] 건강증진센터(041-550-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