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보건의료노조 단국대의료원지부 - 사회복지법인 홍성(남자, 여자)단기청소년쉼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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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8-12 00:00 조 회 |2,150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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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보건의료노조 단국대의료원지부 - 사회복지법인 홍성(남자, 여자)단기청소년쉼터 업무협약
- 단기 청소년 쉼터생활자들의 건강유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우리 병원은 지난 8월 12일 암센터 5층 회의실에서 단국대학교의료원지부(지부장 조혜숙)와 사회복지법인 홍성(남자,여자) 단기청소년쉼터(대표 이철이)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복지 발전 및 단기 청소년 쉼터생활자들의 연계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한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식은 김재일 병원장과 조혜숙 지부장, 이철이 대표를 비롯한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단국대학교병원과 노동조합은 쉼터 생활자에 대한 주기적 건강상담 지원을 통한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쉼터생활자에 대한 주기적 보건교육(약물남용 예방,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 금연 등)을 실시하여 건강보호 및 유지,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사회복지법인 홍성(남자, 여자) 단기청소년쉼터 이철이 대표는 "쉼터에 머무는 청소년들은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은데 충남에서 가장 큰 단국대학교병원이 청소년들의 질병치유와 건강증진을 위해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혜숙 의료원지부장은 "쉼터 청소년들에게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주기적인 상담과 교육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 믿는다" 고 밝혔다.
김재일 병원장도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들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속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지역의 대표병원으로서 보호 청소년들이 간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