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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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2019-06-05 09:20 조 회 |27,560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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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1등급 획득
단국대학교병원은 6월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제8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은 수술 과정에서 필요한 항생제를 적정 기간 동안 사용하도록 유도하여 수술 부위의 감염을 예방하고 항생제 오·남용을 개선하기 위해 2007년부터 전국의 병원들을 대상으로 평가 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8차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예방적 항생제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위수술 ▶대장수술 ▶담낭수술 ▶고관절 및 슬관절치환술 ▶제왕절개술 ▶척추수술 ▶백내장 수술 등 19개 수술을 대상으로 종합결과를 발표했다.
단국대학교병원은 평가 결과 전체 평균점수인 79.5점보다 월등히 높고 동일종별 평균점수인 98.8점보다 높은 99.5점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조종태 병원장은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고 항생제의 남용을 막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은 진료과를 포함한 유관부서의 긴밀한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한 수술 시스템을 갖추고, 환자가 입원해서 수술 후 퇴원할 때까지 각 수술별로 항생재의 선택 및 투여기간, 환자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보험심사팀(041-550-7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