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환우들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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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2019-12-06 00:00 조 회 |37,065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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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환우들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단국대학교병원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일주일간 2층 로비에서 ‘교직원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바자회’ 활동을 진행했다. 사회사업팀과 기독교 원목실이 함께 준비한 행사에는 교직원들에게 기증받은 의류, 생활용품, 소품, 예술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었다. 행사기간 동안 약 2만 여명의 내원객이 방문하였으며 총 판매금액 중 일부를 우리 병원에 기부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불우환우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단국대병원과 기독교 원목실은 질병으로 인한 고통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돕고 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기 위해 2010년부터 ‘환우후원회’를 만들었다. 환우후원회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 95명에게 약 7,380만원(2019년 11월 01일 현재)을 지원하고 있다.
이성재 대외협력실장은 “우리 병원 사회사업팀은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에 난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국가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해 주고 실제적인 지원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랑나눔바자회도 이러한 지원사업 중 하나”라고 전하며 “특히 매년 연말에 진행되는 사랑나눔 바자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베푸는 자리를 더욱 많이 만들어야 나갈 것이다” 고 강조했다.
[문의] 사회사업팀(041-550-68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