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26] 제23회 전정기능검사워크샵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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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6-03-26 00:00 조 회 |39,622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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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전정기능검사워크샵(Vestibular Function Test Workshop) 시행
- 어지럼증의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전정기능 검사 정보 공유목적-
지난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단국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와 신경과가 공동으로 5층 세미나실과 대강당에서 ‘전정기능검사워크샵(Vestibular function test workshop)’을 시행했다.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어지럼증의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전정기능 검사에 대한 정보도 서로 교환하고 어려운 문제를 상담하며 임상 또는 기초적인 연구에 대해 토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전정기관의 해부와 생리, 뇌간에서의 안구운동, 비디오안진검사, 온도안진검사, 회전의사검사, 동적자세 검사, 이석기능검사, 전정재활, 전정기능검사 판독 등에 대하여 국내 석학들의 강의와 전정기능검사의 실습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원은 1994년 개원과 동시에 ENG(전기안진검사기), Rotating Chair(회전의자검사기), Posturography(동적자세 평형유지검사기) 를 도입하여 13,000여명 이상의 환자의 진료와 검사를 시행했으며 어지러움에 대한 연구를 위해 제1차 전정기능검사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그리고 지금까지 전국 3,500여명의 전공의와 전문의들이 참석한 이 연수회는 한국의 전정기능검사와 어지러움에 대한 이해와 활동을 활성화하였으며 대한평형의학회 활동의 근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이비인후과 이정구 교수는 “그동안 참석자들의 요구에 맞추어 조금씩 워크숍 방식을 변경하고 보완하여 참석자들에게 더욱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도록 보완해 왔으며, 이번 연수회는 전정기능검사를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어 전정기능검사의 실습 및 판독을 중심으로 실제 임상에서 전정기능검사를 통하여 환자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 [문의] 이비인후과(☎ 041-550-6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