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암 예방의 날 맞아 천안시보건소와 ‘암 예방의 날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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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2019-03-21 00:00 조 회 |26,800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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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암 예방의 날 맞아 천안시보건소와 ‘암 예방의 날 캠페인’ 전개
유방암 자가검진 교육을 통한 암예방 캠페인 진행
단국대학교병원은 ‘제12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21일 천안 고속터미널 앞 광장에서 천안시 동남구 및 서북구보건소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암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병원은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자가검진 교육’을 시행해 지나가던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함께 한 외과 이수진 전문간호사는 유방암 자가검진 모형을 이용해 유방암 자가검진법을 교육하고, 지역주민들과 1대 1 맞춤상담을 통해 암 조기검진과 암 예방 수칙 등을 안내했다.
유방암은 갑상선암을 제외하고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으로 인구 10만 명당 68.2명이 유방암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암이 그렇겠지만 특히 유방암은 비만, 음주, 잦은 방사선 노출, 가족력 등이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암은 조기발견이 중요한 만큼 국가에서는 모든 여성들에게 매달 유방 자가검진을 권고하고 있다.
한편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취지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했으며, 우리병원도 매년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문의] 홍보팀(041-550-7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