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윤, 정호(외과 전공의) 전공의팀, 2019년 대한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전공의 포럼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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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2019-05-17 00:00 조 회 |28,904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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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윤(외과 4년차), 정호(외과 2년차) 전공의,
2019년 대한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전공의 포럼(Chief Resident Forum) 대상 수상
‘복부 외상환자에서의 수술 접근법’을 주제로 중증 외상환자에게 필요한 수술적 접근 방법의 우선 순위와 주의 사항 알기 쉽게 설명
지난 5월 17, 18일 양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외과 춘계학술대회 [Chief Resident Forum]에서 단국대병원 외과 정철윤(4년 차), 정호(2년 차) 전공의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외과 의사들에게 가장 중요한 학회로 손꼽히는 이번 학술대회는 1천 5백여 명이 넘는 전문의와 전공의, 의료인 등이 참석한 대규모 학회다. 그리고 학회의 메인 세션인 ‘Chief Resident Forum’은 춘계학술대회의 중심을 차지하는 전공의들이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연좌와 좌장을 맡아 타 병원과 경연하는 프로그램이다.
단국대병원 외과 정철윤, 정호 전공의 팀은 ‘추후결정’이라는 기발한 팀명으로 참여해 ‘복부 외상 환자에서의 수술 접근법(Pitfall of Cattell-Braasch maneuver in multiple abdominal injuries)’ 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추후결정 팀은 외상외과 김동훈 교수의 지도하에 복부의 다발성 장기 손상으로 대량 출혈을 하는 중증 외상환자에게 필요한 수술적 접근 방법의 우선 순위와 주의 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눈부신 활약을 펼친 추후결정 팀은 본선에 오른 11개 병원 중 다른 10개 팀을 제치고 당당히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좌의 역할을 한 정호 전공의는 “전공의 생활을 하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줄 몰랐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 앞으로 외과 의사 생활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문의] 단국대병원 외과(041-550-6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