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근로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강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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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2019-05-21 14:06 조 회 |28,731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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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근로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강좌’ 시행
단국대학교병원은 지역주민이나 근로자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보건소나 관공서 등 각 기관에서 요청시 직접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통해 올바른 지식보급과 예방관리에 힘쓰고 있다.
5월 8일에는 내분비대사내과 유원상 교수가 수신면에 있는 유니슨이테크(주)를 방문하여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의 이해와 관리방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 날 강의는 콜레스테롤, 혈압, 혈당 등이 복합적으로 이상징후가 있을 때 진단되는 대사증후군에 대해 발생원인과 일상관리에 대해 알기 쉽게 이루어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유원상 교수는 “직장인 건강검진을 받으면 결과지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서 본인의 건강수치에서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있어야 올바른 생활습관이 형성된다. 적정 복부둘레를 유지하며(남자35인치, 여자32인치 이하) 곡물위주의 식습관과 주3회 30분 이상의 운동을 통해 건강한 직장생활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5월 21일에는 심장혈관내과 이수연 교수가 병천면 현대자동차 글로벌러닝센터 건축현장을 찾아 ‘건강한 심장, 행복한 삶’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수연 교수는 “우리나라 사망원인을 보면 악성신생물(암) 다음으로 2위가 심장질환으로 나타나는데, 성인 돌연사의 대부분이 급성 심장정지일 만큼 조이거나 짓누르거나 쥐어짜는 가슴통증 등 심장이상증상을 유의해야 한다”고 말하고 “평소에 이상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통해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은 필수이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응급증상 발생즉시 119등의 도움을 받아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홍보팀(041-550-7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