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뼈, 건강한 삶 - 세계 골다공증의 날 기념 골다공증 건강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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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5-10-20 00:00 조 회 |35,870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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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뼈, 건강한 삶 - 세계 골다공증의 날 기념
골다공증 건강강좌 개최
최근 고령 인구 증가와 더불어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진 골다공증 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골다공증이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의 위험이 증가되는 질환'을 말한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2008~2013년) '골다공증' 진료인원은 2008년 약 61만 4,397명에서 2013년 약 80만 7,137명으로 매년 5.6%씩 증가했다.
단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에서는 골다공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치료와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일(화) 5층 대강당에서 '건강한 뼈, 건강한 삶' 이라는 주제로 '골다공증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환자와 내원객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강좌는 정형외과 서중배 과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내분비대사내과 김도희 교수가 연자로 나서 ▲ 골다공증의 내과적 치료, 정형외과 윤성현 교수의 ▲ 골다공증성 척추 골절의 치료 및 예방, 정형외과 김기철 교수의 ▲ 골다공증성 고관절(엉덩이) 골절의 치료 및 예방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양팀 안명자 영양사가 ▲ 골다공증에 유익한 음식들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 등으로 마무리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서중배 정형외과 과장은 "나이들면 생기는 질환으로 치부해 버리기 쉬운 골다공증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오는 질환이 아니라 평소 생활습관을 꾸준히 관리하며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말하며, "흡연, 과음, 신체활동 부족, 스테로이트제나 갑상선 호르몬제 등이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높일 수 있으며, 만약 골절이 없이 골다공증만 있는 경우라면 검진을 통해 생활 습관 개선과 약물 치료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고 설명하며, 평소의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 [문의] 정형외과(☎ 041-550-6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