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피부과-IEC 코리아 업무협약 체결
 
 양모제 임상 평가 및 바이오소재 개발과 화장품의 안정성 평가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연구 수행기대

단국대병원 피부과는 지난 12월 2일 세계적 화장품 안전성 평가기관인 IEC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피부과 박병철 과장과 IEC 코리아 하재현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은 모발 관련 양모제 임상 평가 및 바이오소재 개발과 화장품의 안전성 평가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체결된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단국대학교병원 탈모/모발이식센터가 그간에 쌓아온 기초 연구와 임상 진료를 기반으로 탈모 관련 진료와 연구를 한 차원 더 발전시키기 위해 세계적 화장품 안전성 평가 기관인 IEC (Institut d'Expertise Clinique)의 한국 분원인 ㈜ IEC 코리아와 모발 관련 양모제 임상 평가 및 바이오소재 개발과 화장품의 안전성 평가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연구를 수행하는 것이다.

한편 단국대병원 피부과의 탈모/모발이식센터는 미국모발이식 자격의를 취득한 박병철 교수를 중심으로 최고의 의료진을 구성하고 모발이식에 필요한 첨단 의료진단 및 치료장비를 활용하여 환자 진료와 치료를 하고 있다. 또한 탈모 관련 연구도 매진하여 해마다 국제 유수 저널(SCI Journal)에 논문을 비롯한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또한 탈모 관련 기초 세포연구, 동물 연구 및 임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연구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IEC 코리아는 연간 수백 건의 화장품 및 바이오 소재 관련 임상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연구 관련 제반 사항 등에 대하여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운영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단국대학교병원 전문 의료진의 심도있는 연구와 IEC 코리아의 풍부한 임상연구 수행 경험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대한민국의 양모제 관련 임상 평가와 바이오 소재 개발에 훌륭한 지표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문의] 피부과(☎ 041-550-6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