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쾌유를 기원하는 다양한 송년 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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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5-12-30 00:00 조 회 |37,149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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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쾌유를 기원하는 다양한 송년 문화행사 개최
우리 병원은 12월 중 로비에서 2015년을 마무리하며 '환자쾌유를 위한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에는 피아니스트 정혜문의 피아노 연주가 열렸고 21일에는 우리 병원 소속 현악 4중주단인 포시즌앙상블이 보케리니 미뉴에트, 헨델 ‘쉐바여왕의 도착' 등 우리 귀에 익은 클래식 연주곡을 들려주었으며, 초대 멤버인 클라리넷 4중주단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주하여 환자, 보호자 및 내원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하루 전인 24일에는 단국대학교 의과대학의 '챔버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흰눈 사이로, 루돌프 사슴코, 실버벨 등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주하여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해주었다.
로비에서는 음악회 이외에도 바자회 및 전시회가 마련되어 환자, 보호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7일부터 31일까지 '2015년도 단국대학교병원 교직원 자녀 그림 공모전'에 출품된 우수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병원생활'을 주제로 한 공모전은 지난 6월~8월까지 두 달여간 진행되었으며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수준높은 그림실력을 뽐내었다.
또한 14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기독교원목실에서 준비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가 열려 이웃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김형지 대외협력실장은 "메르스로 여느해보다 더욱 어려웠던 한해를 마무리하며 병원에서는 음악회,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여 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히며, "우리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분들이 새해에는 더욱 큰 희망과 의지로 치료를 받기 바란다”고 전했다.
▲ [문의] 사회사업팀(☎ 041-550-6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