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Q.I(의료의 질 향상) 경진대회 성료  

- 간호부 응급실 "응급실 간호기록 전산화를 통한 업무효율성 증대" 연구로 1위 수상

지난 1월 15일 오후 5층 대강당에서 약 150여명의 교직원이 모인 가운데 제17회 Q.I(의료의 질 향상)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신경과, 외과 등 진료과를 비롯하여, 권역외상센터, 응급실, 감염관리팀,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병동, 원무팀 등 총 9개 부서가 본선에 진출하여 2015년 한 해 동안 의료의 질 향상 및 진료업무 개선을 위해 다양하게 활동한 내용들을 가지고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는 '응급실 간호기록 전산화를 통한 업무효율성 증대"를 주제로 발표한 간호부 응급실이 영예의 1등을 차지하였으며, 뒤를 이어 진단검사의학과 혈액은행이 2등을 3등은 외과/31병동팀이 수상하였다. 또한 신경과/55병동팀과 감염관리팀이 각각 장려상을 받는 등 구연부문에서 총 5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포스터 부문에서는 소화기내과/내시경실팀, 간호부 중앙공급실, 11병동이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17회 째를 맞은 QI 경진대회는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 모두 46편의 의료질 향상 활동 결과가 접수됐다.？

박우성 병원장은 “QI 활동은 최근 병원 평가요소인 '의료 질과 환자안전'을 달성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안의 일환이며, 변화하는 시대의 명제에 대한 해법입니다. QI 활동은 작은 문제일지라도 이를 발견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한해 동안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QI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제도화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QA팀(☎ 041-550-76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