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단국대학교병원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

우리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내과 개원의를 위한 특별한 강좌가 열렸다. 지난 6일 5층 대강당에서는 150여 명의 개원의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도 단국대학교병원 내과 연수강좌'가 시행되었다.  올해도 개원가에서 흔히 보는 질환의 해결과 진료현장에서 만나는 여러가지 어려운 순간, 그리고 최적의 내과적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들을 함께 나누며  개원의들이 일선 진료현장에서 환자들을 진료할 때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내과  박재석 과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연수강좌는 박상문 충남도의사회장과 조종태 진료부원장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진료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3개의 세션, 11개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우선 1부에서는 개원가에서 흔히 보는 질환들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 혈액종양내과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심장혈관내과 교수들이 차례로 나서 개원의들이 궁금한 내용들에 대해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2부에서는 진료현장에서 만나는 어려운 순간 :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만성 GERD의 내과적 치료, 내과 의사가 알아야 할 신경안정제 처방, 심방세동의 항응고 치료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마지막 세션에서는 최적의 내과적 치료라는 제목으로 간염치료, 혈뇨환자의 진단적 접근, 노인환자의 관절통증관리, 당뇨병 최신 약제의 임상적 적용 등 다양한 내과 질환의 최신 지견에 대한 강의가 이어져 휴일에도 쉬지않고 강연을 찾은 개원의들에게 알찬 시간이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내과 박재석 과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이 관심갖고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단국대학교병원이 천안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개원의와 함께 발전하고자 이번 강의를 마련하였으며 지속적인 교류와 관계 유지를 통해 새로운 최신지견을 계속 나누며, 지역사회의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충청남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의료수준도 한단계 발전시켜 나갔으면 한다"  고 포부를 밝혔다.

▲ [문의] 단국대학교병원 내과(☎ 041-529-6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