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상반기 교직원 정년퇴임식 시행

 지난 8월 21일 5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상반기 교직원 정년퇴임식’이 열렸다. 김재일 병원장을 비롯해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년퇴임식은 개원 30주년을 맞은 우리 병원에서 개원 초부터 헌신해 온 교원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년퇴임식은 개원때부터 병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원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 정년퇴임한 교직원은 오현석 팀장(의공학과)을 비롯해 장미경 선생(보험심사팀 심사파트), 박인선 간호사(간호부 수술간호팀 회복실), 구숙영 선생(간호부 병동2팀 45병동) 등 총 4명이다. 퇴임식은 김재일 병원장이 정년퇴임하는 교직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와 부상을 전달하고, 오현석 의공학과 팀장의 퇴임사와 단체 기념사진 촬영으로 간략히 진행됐다.

김재일 원장은 "끝없는 사랑과 투철한 헌신으로 단국대병원을 위해 묵묵히 힘써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 병원이 이만큼 성장했다. 그동안 열심히 일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시작하는 제2의 인생을 응원하며 퇴직하시는 모든 분들의 앞날에 행복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만나면 반드시 헤어지고, 헤어진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돌아오게 된다는 ‘회자정리 거자필반’이라는 말처럼 오늘의 헤어짐이 다시 만날 기약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