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정필상 교수, 대한의학레이저학회 제12대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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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2018-01-05 00:00 조 회 |27,377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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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정필상 교수, 대한의학레이저학회 제12대 회장 선출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 이비인후과 정필상 교수가 지난 12월 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의학레이저학회 ‘제32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1983년에 창립한 대한의학레이저학회는 레이저를 치료로 이용하는 임상각과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는 의학회 산하 학회로 주로 피부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일반외과, 성형외과 안과와 가정의학과 교수 및 개원의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새 회장으로 추대된 정필상 교수는 두경부암 레이저 치료법을 개발하고 국내 의학레이저를 이용한 암 치료 진단 기술을 비롯해 첨단 광의료기기에 대한 원천 기술의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산학연 교류를 통한 혁신제품의 개발과 의료기기의 산업화·국산화, 전문인재 양성 등 관련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연구,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그는 세계 최고의 의광학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베크만레이저연구소와 단국대가 공동으로 설립한 '한국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이하 BLI-Korea)'의 센터장을 맡아 의료장비의 국산화 및 국제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주요 연구분야는 두경부암와 갑상선암, 의학레이저, 광역학치료 등으로, 레이저 치료법 개발에 전념하며 단국대 의학레이저연구센터 부소장, 레이저광의료기기연구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대한의학레이저학회는 국내 유일한 의학 레이저 전문학회로 레이저를 다루는 모든 의학분야의 전문가가 모이는 학회이며, 최근에는 의학레이저의 발전을 위해서 문호를 개방해 의사뿐 아니라 레이저 연구개발자, 의료용 레이저 제조자 등 레이저 전문가와 산학연 협력과 다학제 융복합 연구를 추구하고 있다.
[문의] 이비인후과(041-550-6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