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맞아 어린이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 이어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5-05-08 00:00 조 회 |34,455회 댓 글 |0건관련링크
본문
가정의 달 5월 맞아 어린이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 이어져
- 4일, 어린이날 기념 놀이 및 체험 행사 풍부
- 8일,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진행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단국대학교병원 로비에서는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지난 4일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병원에 입원 중이거나 내원한 어린이들을 위한 축하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으며, 어버이날인 8일에는 내원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가 이어졌다.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에 나선 병동 및 외래 간호사들이 어린이들에게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나무비즈 목걸이와 솔방울 죽방울 등 자연재료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도 진행됐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수료기념 선물도 나누어 주었다. 이번 행사는 병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건강한 놀이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입원환아들에게는 간호사들이 병실에 직접 찾아가 선물도 증정하며 지친 병원생활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고 위로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2008년부터 매년 어버이날 전후로 진행되고 있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으며, 올해는 어버이날인 8일 간호사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외래 방문 어르신과 입원환자 등 5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렸다.
행사를 총괄한 김영은 간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병마와 싸우는 환아들과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위안과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단국대병원은 환자쾌유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어 내원객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 간호부(☎ 041-550-67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