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무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단국대학교병원은 5월 19일 아산충무병원의 권영식 회장과 정학재 병원장 등 양 기관 주요 보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문 진료분야 및 응급실의 의료진 지원 협조를 포함한 상호 지원 협력, ▲환자진료와 임상교육을 위한 인적 및 기술적 지원, ▲최신 의학정보 교환, ▲각종 학술대회 및 교육참여 기회 제공, ▲경영정보의 교류 등 진료, 교육, 연구 등 전방면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아산충무병원 권영식 회장은 “응급환자 의뢰 시 상호 의료진의 신속한 협조로 치료가 이루어지고, 단국대병원과 아산충무병원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존하며 발전해나가는 파트너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우성 병원장은 “환자 의뢰 및 되의뢰를 활성화하고 진료회송체계를 구축하여 의뢰환자에게 신속한 진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에 협력체결을 한 아산충무병원은 2015년 3월 209병상으로 충남 아산시에 설립되었으며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 19개의 진료과와 뇌혈관센터, 심혈관센터, 관절센터, 척추센터, 어린이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 [문의] 진료협력센터(☎ 041-550-7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