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약품안전센터 주관,  '약물이상반응 심포지엄' 성료

우리 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주관하는 약물이상반응 심포지엄이 8월 28일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심포지엄은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와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하여 해마다 전공의, 간호사, 약사, 예비의료인,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류마티스 질환에 사용하는 생물학적 제제의 부작용’과 ‘세파계 항생제의 안전한 사용법’에 대한 최신 의학적 지식과 약물이상반응의 대처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2007년 이후 현재까지 대전·충남권 유일하게 지역센터로 지정 받아 원내뿐만 아니라 지역의 약물이상반응(의약품 부작용) 감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병원 내 발생하는 부작용을 수집·평가하고, 재투여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환자의 안전에 힘쓰고 있다. 외부적으로는 지역사회 병·의원, 약국에 최신 의약품 정보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소식을 담아 소식지를 배포하고,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참여하여 의약품 복용 후 발생한 부작용을 신고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 [문의] 단국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041-550-6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