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모닛과 ICT 활용한 진단 보조 및 재활에 대한 MOU 체결

 우리 병원은 지난 2일 5층 대강당에서 스마트 헬스케어기업인 ㈜모닛(대표이사 박도형)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재일 병원장, 조준성 기획조정실장, 현정근 재활의학과 교수, 김재성 사무처장과 김도형 모닛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우리 병원과 모닛은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근육질환의 진단보조 및 재활분야에 대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김재일 병원장은 “모닛이 보유한 디지털 기술을 환자진료 및 치료에 적용하여 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박도형 ㈜모닛 대표는 “병원과 공동 연구로 병원에 도움이 되고 환자에게는 치료 만족도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닛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기저귀 교체시점을 알려주는 기저귀 센싱 시스템을 보유한 육아솔루션 스타트업 기업으로 시작했으며, 최근 유아 뿐 아니라 부모 및 노인환자에 이르기까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건강한 삶의 가치를 제공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