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단국대학교병원에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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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5-06-05 00:00 조 회 |33,303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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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단국대학교병원에서 알려드립니다.
- 임시진료소 내원객과 메르스 의심환자 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 발생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충남지역에서 유일하게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본원은 지난 6월 3일(수)부터 환자 및 내원객의 안전을 위해 모든 응급실 방문 환자를 포함하여 발열(37.5도 이상의 고열), 기침?가래?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 오한 및 근육통이 있는 환자는 응급의료센터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환자분류소를 거쳐 임시진료소에서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발열과 호흡기 증상, 확진 환자와 접촉력이나 여행력(중동 방문) 등 질병관리본부의 기준에 적합할 시 메르스 진단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6월 3일과 4일 양일간 임시진료소를 다녀간 환자 및 격리 상태로 입원치료중인 의심환자들이 메르스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후 6월 6일(토) 질병관리본부로부터 47명 모두 음성으로 결과를 통보받았습니다.
메르스 감염에 대한 두려움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본원에서 검사를 받은 환자들의 결과가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온 것은 매우 희망적이라 할 것이며, 천안을 포함하여 인근지역 주민들은 막연한 불안감은 갖지 않으셔도 될 것입니다.
본원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어떠한 전염병이 발생한다 해도 정해진 지침대로 환자를 분류하고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반 환자 및 내원객께서는 안심하셔도 됩니다. 완전음압과 별도의 환기시설을 갖춘 병상이 있어서 읍압시설이 없는 병원보다 매우 안전합니다.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내 메르스, 결핵 등 각종 감염병 환자를 치료하는 데 쓰이는 음압 병상은 기압 차를 이용해 공기가 항상 병실 안쪽으로만 유입되도록 설계된 특수 병상이며, 병실 안쪽 공기가 밖으로 나올 염려가 없습니다.
본원은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 등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내 전파를 막고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하는 등 신속하고 철저하게 전염병 치료에 만전을 다할 것입니다.
▲ [문의] 홍보팀(☎ 041-550-7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