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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심평원 ‘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99.77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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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6-01-07 00:00 조 회 |37,090회 댓 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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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심평원 ‘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99.77점) 획득
 
- 충청지역 위암 치료 대표병원 입증


 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처음 실시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으며, 충청지역 위암 치료의 대표병원임을 입증했다.

심평원은 2014년 7월부터 6개월간 전국 201개 의료기관의 위암 수술 9,969건을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해 1월 6일 공개했는데, 단국대병원은 99.77점으로 동일규모의 종합평균(97.52점)보다 높고 전체평균(95.30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으며 1등급을 기록했다.


단국대병원은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의 ▲절제술 전 복부조영 CT 실시율,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 기록률, ▲전신상태 평가기록 비율, ▲보조 항암화학요법 전문의 암병기 기록률, ▲내시경 절제술 치료 내용 기록 충실률, ▲내시경 절제술 후 추가 위절제술 실시율, ▲병리 진단 보고서 기록 충실률, ▲위절제술 후 수술 기록 충실률, ▲국소 림프절 절제 및 검사율, ▲위암에 대한 근치적 수술 비율 등 구조 및 과정부분 15개 항목에서 모두 100점을 받았다.


특히 심평원이 공개한 ‘2014년 위암 수술 건당 진료비’ 자료 중 ‘복강경 이용 위 부분 절제술’에서 진료비가 낮은 3번째 병원으로 기록하며, 위암 수술은 잘하면서 진료비는 저렴한 병원으로 평가받았다. 진료비가 낮은 이유는 입원 일수가 짧고 불필요한 처치를 덜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단국대병원은 오는 2월 중 복강경 카메라가 상하좌우 네 방향으로 구부러지는 3D 복강경 장비를 도입해 위암 환자의 복강경 수술에 활용할 예정이다. 3D 복강경은 일자형 스코프로는 보기 힘든 장기와 병변의 모습을 환자의 몸에 최소한의 구 멍을 뚫고도 여러 각도에서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하고 빠른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환자의 복강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의료진들이 복강경 수술 중에도 마치 개복수술과 같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정확하고 신속한 수술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심평원이 발표한 이전 평가에서도 위암사망률(병원의 실제사망률이 예측범위보다 낮은 병원)과 수술별 진료량(위암수술)에서도 1등급을 받는 등 위암을 비롯한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결과를 보이며, 의료의 질을 높이고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임을 입증하고 있다.


▲ [문의] 원무팀 심사파트(☎ 041-550-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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