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단국대학교병원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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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10-19 00:00 조 회 |6,112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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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단국대학교병원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진료권역 개원의 대상... 최신 지견과 현장 경험 공유
우리 병원이 지난 10월 19일에 천안 S컨벤션웨딩홀에서 인근 지역 개원의들을 초청하여 ‘2023년 단국대학교병원 개원의 연수강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병·의원과의 상호협력을 증진하고, 지역 내 의료진들과 의학정보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료권역 내 개원의와 우리 병원 의료진이 참여한 연수강좌는 김재일 병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후 신경외과 이상구 교수가 연자로 나서 ▲방사선 뇌수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ZAP-X에 대해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상구 교수는 “ZAP-X는 정위적 방사선 수술(SRS) 장비 중 하나로 뇌종양을 비롯한 두경부질환 환자의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고선량의 방사선을 입체적으로 매우 정확하게 조사하여 병변만 파괴하는 최첨단 방사선 뇌수술 장비이다. 이번에 도입된 ZAP-X는 국내 최초 자이로스콥(회전식) 방사선 수술 장비로 무혈, 무통의 안전한 뇌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최신 장비로 단 한번의 방사선 조사로 병변을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당일 퇴원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동욱 교수(외과)가 ▲위암 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해 강의를 이어갔으며, 마지막으로 이성철 교수(외과)가 ▲대장암 치료의 최신 지견 및 임상증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이후 질의, 응답으로 마무리됐다.
김재일 병원장은 “이번 연수강좌에 참여해 주신 개원의 선생님들과 암의 진단과 치료 등 최신 지견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주어져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의료발전을 위해 병의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류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