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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지역주민 위한 ‘심장병 강좌 및 무료진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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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4-06-20 00:00 조 회 |42,866회 댓 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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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지역주민 위한 ‘심장병 강좌 및 무료진료’ 실시


 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은 지난 6월 20일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과 함께 심장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심장병 강좌 및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의과대학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강좌에서는 심장혈관내과 강태수 교수와 임성훈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각각 ‘흉통과 협심증’, ‘심장병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평소 심혈관계 질환에 대해 궁금해 했던 점이나 심장건강을 유지하는 생활습관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일반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강좌가 진행되는 동안 강당 입구에서는 심장혈관내과 전문의의 진료상담과 함께 혈압, 혈당, 발목상완지수(ABI) 및 심전도 검사 등이 제공됐으며, 10여 명의 심장질환 유소견자에게는 한국심장재단 후원으로 심장초음파검사를 무료로 해주기로 했다.


이명용 심장혈관센터장은 “심장질환의 위험성과 예방법, 심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심장질환에 대하여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상태를 재점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단국대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심장혈관질환의 응급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의와 전담간호사, 의료기사 등 전문 의료인력이 상시 근무하고 있으며, 24시간 언제든지 심장혈관 중재적시술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 시설, 인력, 장비 등 모든 인프라가 국내 최고 수준이다. 특히 지방병원으로서는 드물게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및 관상동맥우회로술(CABG)이 모두 가능한 협진 시스템과 의료진을 구축해 지역환자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심평원으로부터 ‘허혈성 심장질환 치료 우수병원’ 및 ‘부정맥시술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보건복지부 주관 ‘급성심근경색증 치료 최우수등급 종합병원’ 및 ‘응급심장질환 특성화 센터’로 지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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