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환자안전 경영진 라운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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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2020-11-26 00:00 조 회 |37,708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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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환자안전 경영진 라운드’ 시행
경영진이 진료현장 직접 방문, 문제파악 - 우선순위 선정 - 개선 과정 거쳐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일상적인 환자진료 및 관리업무가 지속되는 한 환자안전은 간과할 수 없다. 언택트, 비대면, 집합금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환자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환자안전 경영진 라운드’는 경영진의 리더십 전략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며 시행되고 있다.
병원들마다 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유형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병원 내 환자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힘쓴다. 우리 병원 역시 환자 중심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고 환자안전 문화구축의 일환으로 ‘환자안전 경영진 라운드’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선활동 핵심부서들이 점검부서를 사전 방문하여 환자안전 관련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방법을 모색하여 ‘환자안전 경영진 라운드 회의’ 진행 후 경영진이 부서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시행하였다.
지난 11월 26일 연간 일정에 따라 세 번째로 중환자실 및 외상중환자실에 대한 ‘환자안전 경영진 라운드’가 시행되어 중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는 욕창에 대한 예방 및 개선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행된 환자안전 라운드를 통해 경영진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환자안전 문제를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선정, 개선에 활용하는 통로로 이용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직원들은 스스로 환자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주의를 가져 환자안전이 크게 개선되는 등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재일 병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허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환자안전 경영진 라운드를 통해 환자안전 문제가 개선되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환자안전 중심의 병원 문화정착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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