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수면의 날 기념 [수면장애의 원인과 진단] 시행

-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수면이 우선!

지난 3월 14일 오후 단국대학교병원 5층 대강당에서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하여 '수면장애의 원인과 진단'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약 150여 명의 환자와 내원객,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강좌는 ▲ 불면증의 원인과 치료(정신건강의학과 강석훈 교수) ▲ 주간 졸림증 검사와 치료(신경과 김지현 교수) ▲ 수면 무호흡증 및 이갈이의 치과적인 치료(단국대 치과대학병원 이기호 교수) ▲ 수면 무호흡의 진단과 치료(이비인후과 정영준 교수) 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신경과 김지현 교수는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에게 건강한 잠은 삶의 질을 높이는 기본적인 요소이며, 불면증이 있는 분들은 그 원인을 찾아내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조건을 충족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 수면의 날은 수면장애를 예방하고 치료함으로써 수면질환과 관련된 사회적인 부담을 경감시킬 목적으로 세계수면학회(World Association of Sleep Medicine, WASM)에서 매년 3월 5일부터 22일까지를 '세계 수면 주간'으로 지정하였으며 국내에서는 대한수면학회가 주관이 되어 소속된 전국 병원들이 동참하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문의] 단국대학교병원 신경과(☎ 041-550-6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