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건강강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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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2019-08-27 09:52 조 회 |43,155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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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건강강좌’ 시행
단국대병원은 지역주민이나 근로자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보건소나 관공서 등 각 기관에서 요청시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통해 올바른 지식보급과 예방관리에 힘쓰고 있다.
지난 8월 6일에는 가정의학과 정유석 교수가 천안시청 8월 전직원 월례모임 특강요청을 받아 공무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혈관건강 백세건강’을 주제로 시청 봉서홀에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 날 강의는 혈관건강을 저해하는 요인인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비만, 흡연 등의 위험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에 대해 소개하며 참석자들과 같이 시연해보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정유석 교수는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것은 맞지만 바쁜 직장인들은 별도의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다. 업무 중 휴게시간에 잠시 스쿼트 자세를 유지하거나, 일과 후 TV시청 시에 편하게 소파보다는 운동기구나 근력기구를 이용하며 시청한다면 손쉽게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활 속의 운동을 강조했다.
이후 8월 27일에는 내분비대사내과 유원상 교수가 (주)아라리오를 방문하여 근로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의 이해와 관리방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 날 강의는 건강검진 사후관리와 관련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의 요청으로 콜레스테롤, 혈압, 혈당 등이 복합적으로 이상징후가 있을 때 진단되는 대사증후군에 대해 발생원인과 일상관리에 대해 알기 쉽게 이루어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유원상 교수는 “건강검진을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과지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 본인의 건강수치에서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있어야 올바른 생활습관이 형성된다. 건강한 삶은 적정 복부둘레를 유지하며(남자35인치, 여자32인치 이하) 곡물위주의 식습관과 주3회 30분이상의 운동이 도움이 되며,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병의원을 찾아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문의] 홍보팀(041-550-7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