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생명나눔을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이웃에게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동절기 부족한 혈액수급에 기여하고자 마련


단국대학교병원은 지난 20일 이웃에게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동절기 부족한 혈액수급에 기여하고자 '사랑의 헌혈운동' 캠페인을 벌였다.  

연일 계속된 한파와 학생들의 방학으로 인한 동절기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생명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번 헌혈운동에는 신삼철 사무처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참여해 발급받은 헌혈증서를 모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에 기증하기로 하였다.

이른 아침 헌혈운동에 동참한 신삼철 사무처장은 "헌혈의 소중함을 모두 알고는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실천을 못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추운 날씨에도 고귀한 생명을 나누는 데 우리병원이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 고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 운동을 통해 '생명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단국대학교병원은 지난 해 하절기부터 동절기에 1회씩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 [문의] 총무팀(☎ 041-550-6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