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 경영진 라운드 시행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집합금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환자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환자안전 경영진 라운드’는 경영진의 리더십 전략의 일환으로 매달 시행되고 있다. 지난 8월 20일에는 연간 일정에 따라 41병동(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환자안전 경영진 라운드’가 시행되었다. 진료·간호·환자안전 및 시설·환경·화재 안전관리 점검 등이 이루어졌으며, 2022년 시행 예정인 4주기 정신의료기관 평가에 대비해 실질적인 논의 후 단계적으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시행된 환자안전 라운딩을 통해 경영진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환자안전 문제를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선정, 개선에 활용하는 통로로 이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와 더불어 직원들은 스스로 환자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주의를 가져 환자안전이 크게 개선되는 등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재일 병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허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환자안전 경영진 라운드를 통해 환자안전 문제가 개선되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환자안전 중심의 병원 문화정착을 위해 전 교직원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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