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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 중국 청도시립의원, 의료서비스 및 의학연구에 관한 양해각서 연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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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2-04-18 00:00 조 회 |41,257회 댓 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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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 중국 청도시립의원,
의료서비스 및 의학연구에 관한 양해각서 연장 체결

 

지난 18일 오전 단국대병원 회의실에서 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과 중국 청도시립의원(병원장 리양)이 양 병원간의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및 의학연구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 연장 체결이 이루어졌다.

체결식은 양 병원의 병원장 이하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 등 총 1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체결을 통해 양 병원간 지속적인 의료기술 교류 및 의료진 교육, 학술 정보 교류와 공동연구 수행 등 진료 및 교육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지원 함으로써 자국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의학교육, 연구 분야 및 기타 분야의 학문적 이해와 협력관계 증진을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단국대병원과 청도시립의원은 지난 2001년 12월 양해각서 체결 이후 활발한 상호교류가 진행되어 왔다. 여러 차례에 걸쳐 단국대병원 의료진이 청도시립병원을 방문하여 청도시립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최신의료기술 전파를 위한 연수강좌와 시술 시연 등의 학술교류와 정기적인 직원 연수교육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청도시립병원 의료진 12명이 단국대병원을 방문하여 3개월 과정의 연수교육을 통해 최신 의료기술 교류를 시행하였으며 이들 중 2명의 의료진은 단국대병원에서 박사학위까지 취득한 바 있다.

체결식에 참여한 중국 청도시 리양 청도시립의원장은 “첨단 의료서비스를 갖추고 있는 단국대병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연장 체결이 이루어져 매우 영광이다. 이번 체결로 양 병원간의 무한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이에 박우성 단국대학교병원장은 “이번 체결로 두 기관의 발전을 넘어 한국과 중국 간에 우호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병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1916년에 개원한 중국 청도시립의원은 약 2,200병상을 갖춘 중국 산동성 청도시 내 최고의 보건의료기관으로 양,한방 협진체계 구축 및 국제클리닉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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