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지역재난에 따른 응급환자 이송 및 치료 모의훈련 시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0-12-03 00:00 조 회 |42,395회 댓 글 |0건관련링크
본문
2010년 지역재난에 따른 응급환자 이송 및 치료 모의훈련 시행
재난발생 시 환자의 손상과 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
단국대학교병원은 지난 3일 오후 천안소방서와 공동으로 ‘2010년 지역재난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지역재난 대비 모의훈련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사태, 전염병,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병원 각 부서 및 직종별로 역할을 나누어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수습능력을 배양하여 재난발생 시 환자의 손상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전 훈련을 의미한다.
이번 훈련은 지역 재난에 따른 응급환자 이송 및 처치, 치료에 관련된 훈련으로 약 1시간여 동안 우리병원 응급의료센터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실시한 훈련은 본원 인접지역의 공장 폭발사고를 가상 시나리오로 구성하고 그에 따른 응급환자 이송과 처치에 관련된 모의훈련이었다. 이를 위해 임시 응급진료소를 설치하고 그에 따른 병원인력을 배치한 후 이송된 환자를 중증도에 따라 분류하고 처치하는 종합적인 훈련을 시행하였다. 아울러 이번 훈련은 2010년 의료기관 인증평가의 평가항목 중 하나인 재난관리 영역으로 가상훈련이지만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진행되었다.
단국대학교병원 박우성 원장은 “우리병원은 지역 내 거점병원이자 지역응급의료센터를 갖춘 병원으로서 천재지변이나 인재 사고 등 재난 발생 시 환자치료에 만전을 가하도록 사전 모의훈련을 비롯한 철저한 준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총무팀(☎ 041-550-6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