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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집중치료실(Stroke unit)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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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2020-09-15 00:00 조 회 |41,401회 댓 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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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집중치료실(Stroke unit) 운영


뇌경색, 뇌출혈 등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위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단국대학교병원은 지난 9월 15일부터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위한 집중치료실(Stroke Unit)을 운영한다. 새롭게 시작되는 뇌졸중 집중치료실은 신경과/신경외과 병동인 55병동에 4개의 병상을 갖추고, 5명의 전담 간호인력을 배치하여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지거나(뇌출혈) 막히면서(뇌경색) 뇌로 가는 혈류공급이 중단되어 뇌세포가 죽는 질환으로, 뇌졸중 발생 3시간 이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게 된다.   




뇌졸중 집중치료실에서는 발생 1주일 이내(통상 48~72시간 이내)의 급성기 환자나 혈관중재술이나 뇌혈관수술 전후 상태인 환자를 전문 의료인력이 24시간 관찰하여 신속한 대처를 통해 증상의 악화를 방지하고 합병증을 최소화하여 환자의 예후를 향상시킨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뇌졸중(뇌혈관질환)은 암, 심장질환과 함께 3대 사망원인에 해당하는 중증질환으로 급작스런 발병시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 전체의 삶에도 돌이킬 수 없는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하며, “심평원에서 발표한 급성기뇌졸중 1등급을 획득한 단국대병원은 뇌졸중 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면서 후유증과 재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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