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에 지친 의료진에게 전달된 뜻깊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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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9-07 00:00 조 회 |15,401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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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에 지친 의료진에게 전달된 뜻깊은 후원
㈜삼아리테일, 단국대병원에 에너지바 전달
지난 7일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에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의료진과 종사자를 위한 뜻깊은 간식이 전달됐다. ㈜삼아리테일(대표 박민영)에서 식사 대용식과 에너지 보충제가 되는 에너지바 2,200개를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에도 후원한 것이다.
병원을 방문한 서상준 삼아리테일 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최일선에서 확진자들을 돌보는 의료진들의 피로 누적이 심하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단국대병원 음압병동에서 의료진들이 레벨D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느라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다던데 이 에너지바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각계각층의 격려와 후원은 중증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의료진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병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를 전하고,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운영하는 병원으로서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비롯해 병원을 찾는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을 덜고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단국대병원 이성재 대외협력실장, ㈜삼아리테일 서상준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