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글로벌 산림해양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이비인후과 우승훈 교수-학술상, 외과 민준원 교수-공헌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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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2021-10-25 10:53 조 회 |13,787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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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글로벌 산림해양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이비인후과 우승훈 교수-학술상(Best Academic award),
외과 민준원 교수-공헌상(Best Contribution award) 수상
이비인후과 우승훈 교수와 외과 민준원 교수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대학교에서 열린 ‘2021 글로벌 산림해양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각각 Best Academic award와 Best Contribution award를 수상했다.
우승훈 교수는 “갑상선암 환자의 홈트레이닝을 통한 예후 분석”에 대해 발표해 연구의 학술 가치를 인정받았다. 민준원 교수는 글로벌 산림해양 헬스케어 컨퍼런스의 조직위원장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공헌상을 수상하게 됐다.
‘2021 글로벌 산림해양 컨퍼런스’는 제주대학교 해양스포츠센터, 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단국대학교 광의학연구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미국, 캐나다 외 다수의 해외 연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산업통상부와 산림청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글로벌 컨퍼런스는 단순히 컨퍼런스를 통한 지식의 증진과 교류뿐만 아니라 일정 중에 서귀포 치유의 숲을 직접 방문하여 산림해양 헬스케어에 관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제주 올레길을 체험하며 체내 젖산 농도를 측정하는 연구 활동도 같이 수행하는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컨퍼런스를 진행한 민준원 교수는 “향후 매년 제주에서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육성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우리 병원은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1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외과 민준원 교수팀이 ‘바이오마커 기반 재활운동의 임상적 효과 규명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구를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3년간 총액 9.16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