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근로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강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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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2-16 00:00 조 회 |14,256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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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근로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강좌’ 시행
단국대학교병원은 지역주민이나 근로자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보건소나 관공서 등 각 기관에서 요청시 직접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통해 올바른 지식보급과 예방관리에 힘쓰고 있다.
2월 16일에는 신경외과 조준성 교수가 서산시 한화임팩트(주) 대산사업장 직원 85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45명 이내로 2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조준성 교수는 한국인의 대표사망원인 중 뇌졸중, 뇌경색, 고혈압 등 심뇌혈질환 뿐 아니라 대사증후군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조준성 교수는 고령화 사회에 폭발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60세 이상 사망원인 1위인 뇌졸중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뇌졸중의 대표증상인 안면마비, 손발마비, 언어마비 등이 발생하면 지체없이 119를 부르고 전문의가 있는 응급의료기관에 가서 치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뇌졸중이 발생한 사람에게 손끝을 따고 기다리거나 팔다리가 마비된 환자에게 침을 놓고 팔다리를 주무르거나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청심환이나 물을 먹이는 행위를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55세 이후에는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할 것을 강조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과 빠른 응급치료“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 병원은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해당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문의] 단국대학교병원 홍보팀(041-550-7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