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 정인호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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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1-18 00:00 조 회 |10,423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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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 정인호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뇌심부자극술 후 합병증: 21년간 426명의 환자들에 대한 경험’
신경외과 정인호 교수가 지난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한 논문과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최우수 논문상인 ‘주정화 학술상’을 수상했다. 주정화 학술상은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젊은 신경외과 의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인호 교수는 *뇌심부자극술(DBS; Deep Brain Stimulation) 후 발생 가능한 합병증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SCI 학술지에 발표하였으며, 이번에 그 성과를 인정받게 되었다(Complications After Deep Brain Stimulation: A 21-Year Experience in 426 Patients, Frontiers in aging neuroscience).
※ 뇌심부자극술 : 감각기능을 조절하는 ‘시상하핵’ 부위에 전기자극 장치를 넣어, 감각기능 이상을 유발하는 비정상적인 신호를 차단하는 수술법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에서 뇌종양파트와 정위기능파트 세부전공을 마치고 올해 3월부터 우리 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정 교수는 “지역주민들이 서울지역 대형병원 수준의 신경외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