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의과대학 박충학 교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제 8대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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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의 박충학 교수가 지난 3월 22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2011년 정기총회’에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제 8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011년 4월 1일부터 2013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박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의학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독일 튜빙겐대학 부인전문병원에서 단기연수하고, 미국 벤더 빌트 의과대학 부인종양학부에서 1년 간 연구원 및 교환교수로 연수하며 자궁 경부암 진단 분야의 연구과정을 이수했다.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대한병원 산부인과장, 교육연구부장, 진료부장, 부원장을 역임하고, 1992년 3월 단국의대 및 단국대학교병원 창설 멤버로 부임한 후 단국의대 의학과장, 단국대학교 교수평의원, 단국의대 교수협의회장, 한국중부여성의학회장,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주요연구분야는 자궁경부암 세포진검사, 자궁경부암·자궁경부 상피내종양 제반 검사 및 특수 진단법 등으로 이와 관련해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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