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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병원 - 충남도와 '사랑의 인술사업' 후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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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4-03-26 00:00 조 회 |42,079회 댓 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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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병원 - 충남도청과 '사랑의 인술사업' 후원 협약 체결


도내 저소득층 화상·정형환자 지원 목적


26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도내 저소득층 화상·정형환자 지원을 위한 베스티안 우송병원)과 관계 기관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과의 ‘사랑의 인술사업’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국내 사업으로 전환되는 ‘사랑의 인술사업’을 보다 발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 후원기관 및 의료기관 간 체결된 것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도와 각 기관 대표를 비롯한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도는 대상자 발굴지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획사업 추진 및 지정기탁 후원기업 발굴하며, ▲단국대병원·건양대병원에서는 사전진료비 최대 100만원을 지원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베스티안 화상 후원재단과 베스티안 우송병원은 LA슈라이너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기존 대상자 11명 후원 및 무료 시술·치료를 약속하는 등 6개 기관이 사랑의 인술사업 대상환자의 건강 회복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사랑의 인술사업은 지난 1997년 도와 LA 슈라이너병원 간 MOU 체결 후 도내 86명 장애인 아동에게 사랑과 희망을 선사 한 충남도의 아름다운 인본행정 표본사업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부터 사랑의 인술사업의 국내 사업 전환에 발맞춰 연령제한을 없애 추진한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구성해 보다 새로운 인술사업을 확대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우성 병원장은 "그간 LA슈라이너 병원의 의료진과 함께 추진해오던 사랑의 인술사업이 올해부터 국내 사업으로 전환되어 진행되어 단국대학교병원의 우수한 화상, 정형치료 전문의료진들이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포부를 밝히며, "충남도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며, 도내 어려운 환자치료에 앞장설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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