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박병철 교수, 세계모발이식학회 포스터 연제 발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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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2018-11-23 11:14 조 회 |29,159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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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박병철 교수, 세계모발이식학회 포스터 연제 발표 우수상 수상
단국대학교병원 박병철 교수(피부과)가 지난 10월 18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로우스 할리우드 호텔에서 열린 제26차 세계모발이식학회에서 포스터 부문 연제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
모발 이식과 관련하여 가장 권위가 있는 세계모발이식학회는 매년 전 세계 여러 나라의 탈모와 모발이식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의료진들이 모여 모발이식 기술에 관련한 정보와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박병철 교수는 ‘The efficacy and safety of the combination of low level laser therapy and pulsed electromagnetic field therapy on the androgenetic alopecia’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탈모 치료를 위해 세계 최초로 LED 치료와 전자기장 치료를 병합하였으며 시행 결과 탈모 환자의 탈모가 개선되는 효과를 얻었다는 것이다. 이번 논문은 모발 이식 외에 탈모를 위한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연구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병철 교수는 “우선 가장 권위있는 학회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최근 5년간 탈모 치료를 위해 병원에 내원한 환자가 100만 명이 넘어섰다고 한다. 이러한 탈모의 치료를 위해 많은 의료진들이 연구를 시행하고 있는데 제가 한 이번 연구도 그 일환 중 하나이다. 앞으로도 탈모로 고통받는 수많은 환자를 위해 다양한 시도와 연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단국대학교병원 피부과(041-550-6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