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주한미군부대 65의무여단 사령관 일행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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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0-17 00:00 조 회 |27,080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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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주한미군부대 65의무여단 사령관 일행 방문
10월 17일 미 육군 65의무여단 사령부의 사령관 쿠퍼 대령과 용산 미군병원 사령관 랜더스 대령 등이 수행원들과 함께 우리 병원을 방문했다. 1999년 10월 주한미군과 의료협약을 맺은 이래 신임 사령관들이 부임할 때마다 우리 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사령관 일행은 5층 회의실에서 박현우 국제진료센터 소장으로부터 병원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브리핑을 받은 후 심장혈관센터 및 신생아중환자실,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 등을 둘러봤다. 또 닥터헬기 등 응급의료체계, 가족분만실과 음압병상 등 평택 주한미군부대와의 협력체계 현황과 현재 우리 병원이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의료서비스 체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쿠퍼 대령은 응급의학과 김형일 교수와 정재우 비상계획관에게 2017년 4월에 시행된 미군 전시 대량 사상자 후송훈련(Dragon Lift)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이후 방문단은 헬기장과 응급실 및 권역외상센터를 방문해 본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첨단 시설에 만족하며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였다. 병원의 전반적인 시설을 둘러본 후에는 교통사고로 입원 중인 미군 현역 환자의 병실에 들러 위로했다.
조종태 병원장은 “단국대병원은 지난 199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8군 제18의무사령부와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진료의뢰, 병원간 환자후송-회송체계구축 병원시설 이용 편의제공, 응급진료 및 의료지원 제공 등 실무분야에서 활발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체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국제진료센터(041-550-76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