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농협조합원 대상포진 단체접종 시행
 

단국대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5일 5층 대강당에서 천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윤노순)의 조합원 600여 명에게 대상포진 단체접종을 시행했다. 조합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시행된 이번 접종은 천안농협 지원으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되고 있다.




면역력이 저하된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발생하기 쉬운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기기 쉬우며 예방주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 대상포진이 발병하는 경우 급심한 통증과 발진 및 수포가 발생하여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는 질병이다.
 

이번 대상포진 예방접종 혜택을 받은 한 조합원은 “그 동안 만만치 않은 비용으로 접종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천안농협에서 조합원의 복지 차원으로 무료 접종을 해주어 너무 고맙다”라고 하는 등 이번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조합원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건강증진센터(041-550-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