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백기청 교수 정년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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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2020-02-28 00:00 조 회 |39,795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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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백기청 교수 정년퇴임
정신건강의학과 백기청 교수가 2월 말로 27년간 몸담았던 정든 교정과 병원을 떠나 새 삶을 시작했다.
백기청 교수는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4년에 단국대학교 의과대학에 부임한 후 교수이자 정신과 과장 및 부원장, 단국대의료원 환경보건센터장 등 중책을 맡아 병원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대한불안의학회 이사장과 대한우울조울병학회 및 대한정신약물학회 감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분야 학문의 발전에도 큰 발자취를 남겼다.
백기청 교수는 “짧지 않은 세월동안 단국대병원에서 많은 환자들을 만나 의술을 펼치고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 단국대는 내게 가족이자 고향이다. 서로 배려하고 마음을 나눈 단국 가족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많은 이들에게 이로움을 주는 더 좋은 병원으로 발전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정년퇴임으로 병원을 떠나는 백 교수는 천안 신부동 일대에 정신건강전문의원을 개원하여 진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의] 진료지원팀(041-550-60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