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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대장암, 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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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2020-06-11 10:32 조 회 |39,377회 댓 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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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대장암, 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충청지역 대장암, 폐암 치료 대표병원 입증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발표한 ‘대장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충청지역 암 치료 대표병원임을 입증했다. 


심평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단국대병원은 대장암, 폐암의 수술과 치료실력을 평가하는 항목 대부분에서 만점을 받으며, 평가가 시행된 이후 대장암은 6회 연속, 폐암은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대장암은 동일규모의 종합평균(99.36)보다 높고, 전체평균(97.11)보다 높은 99.43점을 받았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적정성 평가가 시작된 이후 암치료 분야에서 매년 1등급을 획득한 것은 암 환자의 진단부터 수술 및 재활치료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각 분야 의료진들이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행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공사중인 암센터가 2021년 완공되면 중부지역 암 환자에 대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 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단국대병원 대장암센터는 환자별 맞춤치료와 다학제 진료로 높은 치료성과를 자랑하며, 2013년부터 말기 대장암 환자를 위해 국내 처음으로 도입된 ‘복막절제술과 복강 내 온열 항암치료(HIPEC)’를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말기 대장암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고 있다.

 

또한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가 다학제 진료를 시행하는 폐암센터는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초음파기관지내시경(EBUS)을 도입하고, 최신 음압환기 시설을 설치한 국내 최고 수준의 기관지내시경센터를 운영하며 폐암환자의 치료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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