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S 임상검사실 1차 세미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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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2020-07-06 00:00 조 회 |48,195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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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S 임상검사실 1차 세미나 시행
NGS 임상검사실(실장 박동국)은 지난 7월 6일 단국대 의대에서 ‘NGS 1차 세미나’를 열었다.
박동국 실장을 비롯하여 외과, 내과, 산부인과 등 20여 명의 의료진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단국대병원 NGS 임상검사 소개, 결과지 해석에 방향에 대한 발표(임상연구조교수 신원석)와 함께 관련된 내용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단국대병원은 2021년 개원예정인 암센터 설립에 대비하여 정밀의학에 필요한 동반진단 수요, 최신 임상유전체 연구 및 기술을 통한 인력양성, 그리고 NGS를 이용한 항암제 매칭기술을 통해 암 환자 치료와 진단의 선도적인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해 10월 NGS 임상검사실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NGS 임상검사실에서는 폐암, 대장암, 유방암, 난소암, 식도암, 방광암 등 고형암에 대한 NGS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필수 유전자 14개를 포함 총 50개의 암 관련 유전자로 구성된 고형암 패널(DKUH_SMT)을 운영 중이다.
같은 암종이라도 각 개인의 유전자에 따라 항암제에 대한 반응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유전 정보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마다 다른 환경, 생활 습관, 선천적인 유전체 정보 등을 분자, 임상 수준에서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개인 맞춤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
NGS 임상검사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검사결과지를 보다 구체적이고 해석하기 쉽게 개선하기로 했다. 또한 추후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열어 NGS 동향 및 보완 사항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진료부서의 요청사항을 수렴하여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NGS 임상검사실(041-550-6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