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애란 간호사, ‘2023 근로자의 날 유공 시상식’에서 철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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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5-24 00:00 조 회 |9,180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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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란 간호사, ‘2023 근로자의 날 유공 시상식’에서 철탑산업훈장 수상
지역주민 건강증진 · 노사관계 상생 등 공로 인정
간호부 임애란 간호사(35병동 Unit Manager)가 5월 24일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2023 근로자의 날 유공 시상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임애란 간호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노사관계 상생과 연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95년부터 우리 병원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임애란 간호사는 의료취약지역에 의료지원을 위한 파견업무 뿐 아니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켜주는 닥터헬기에 동승하여 소중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도 했다. 또한, 의료의 최전선인 응급실에서 코로나19 환자 간호와 선별업무를 하며 지역 응급의료업무도 충실히 수행했다.
보건의료노조 단국대의료원지부 교육부장으로서 직원의 업무개선과 취약계층 처우개선 및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도 했다. 그리고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우리 병원에서 헌혈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매년 2회의 헌혈캠페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학교밖 청소년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쉼터 지원활동도 꾸준히 하는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도 꼼꼼히 챙기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임애란 간호사는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의료인으로서의 소명을 다한 것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아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우리 병원의 노사관계 상생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