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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단국대학교의료원 교수세미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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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11-03 00:00 조 회 |6,219회 댓 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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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단국대학교의료원 교수세미나 시행


-개원 30주년 맞아 새로운 ‘도약과 혁신’ 준비 위한 자리

-급변하는 의료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토론의 장도 열려 

 

 우리 병원은 지난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장호성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 안순철 단국대학교 총장, 김재일 병원장을 비롯하여 의료원 임상교수와 의과대학 기초 교수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단국대학교의료원 교수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세미나는 의료계의 최신 트렌드와 지속가능한 병원 경영을 조망하는 특별강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한국웃음치료연구소 조정호 대표가 펀(Fun) 경영과 유머경영, 펀리더십과 웃음리더십이라는 새로운 경영 트렌드를 소개해 변화하는 의료환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와 함께 업무에 지친 의료진들은 잠시나마 웃고 힐링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2부 행사는 장호성 이사장과 안순철 총장, 김재일 병원장의 인사말과 축사로 이어졌으며, 이후 조준성 기획조정실장의 ‘의료원 경영성과’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모처럼만에 병원에서 벗어나 의료원의 미래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을 갖고, ‘단국’이라는 공동체 의식 속에서 급변하는 의료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많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일 병원장은 “1994년에 개원한 단국대학교병원이 내년에 30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30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출발해 성장해 온 우리 병원이 이제는 지금의 성장을 토대로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준비해야 할 때이다. 변화와 혁신이 급변하는 의료환경에서 도태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해결책임을 숙지하고, 중부권 최고의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교수진의 역할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여러 가지 의견들을 수렴하여 교수들이 진료와 교육, 연구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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