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아 환자와 보호자에 카네이션 증정

우리 병원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어린이날 행사에 이어 어버이날 행사도 병원 곳곳에서 진행했다. 

어버이날인 5월 8일, 교직원 후원단체인 단우회(회장 이미정)에서 준비한 카네이션을 외래환자 및 내원객에게 달아드리며 빠른 쾌유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병동에서도 미리 준비한 카네이션을 입원환자 및 보호자에게 선물로 드리며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병동에 입원 중인 한 정형외과 환자는 "8개월째 치료받는 환자를 잘 치료해 주신 정형외과 의료진 분들과 병동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게다가 어버이날에 잊지 않고 꽃도 달아주셔서 너무나도 행복한 추억이 되었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완화의료병동에서도 병동에 재원 중인 환자와 보호자 대상으로‘어버이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병동 의료진들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선물(침상 선풍기), 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환자와 보호자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중환자실에서는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사진을 찍어 보호자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환자들은 침상에 누워서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의료진들의 마음에 감사를 전했다. 중환자실 의료진들은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함께 찍은 사진으로 포토갤러리를 만들어 전시하기도 하였다.   

 김재일 병원장은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병원에 내원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환자분들의 마음을 위로해 드리는 따뜻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