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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단국대병원 의료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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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1-12-14 00:00 조 회 |39,211회 댓 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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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단국대병원 의료협약 체결

 

도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기대


지난 14일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은 5층 회의실에서 충남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회장 정주봉)와 국내의료법을 적용받을 수 없는 협의회 소속 외국인 기업의 근로자 및 그 가족에게 폭 넓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의료협약을 체결하였다. 충남도내에는 170개의 외국인 투자기업에서 약 7천여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기업의 외국인 근로자는 계속하여 증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병원 내원시 언어소통 및 보험처리 등의 문제로 수도권지역 병원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였다.



 

하지만 이번 의료협약을 통해 단국대학교병원은 충남도내 외국인투자기업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는 물론이며 원활한 언어소통 지원을 위한 전담 코디네이터 배치 등을 통해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의료협약과 관련하여 정주봉 충남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장은“이번 의료협약을 통해 협의회 소속 외국인투자기업의 의료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토착기업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단국대학교병원 박우성 병원장은 “외국인 환자를 위한 전용 병실 및 전담 코디네이터 배치 등을 통해 외국인 환자의 진료편의 증대와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외국인 근로자에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는 지난 9월 도내에 투자한 외국인기업 협의회를 창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외국인투자기업들이 도내에서 향토기업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토착화 시책의 하나로 민간 외국인 전담 진료센터 지정 확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충남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 미 의무사령부 진료협력기관, 외국인 환자를 위한 국제클리닉센터 운영 및 러시아, 중국, 몽골 등 해외 의료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활발한 의료기술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단국대학교병원을 검토하여 이번 의료협약 체결에 이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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