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세종의원 개원 1주년 기념식

세종시민 건강지킴이 역할 충실 

단국대학교 세종의원이 8월 22일 병원 로비에서 개원 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박창현 원장과 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세종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하며 개원 1주년 축하의 의미를 다함께 나눴다. 기념식에서 박창현 원장은 “단국대학교 세종의원만의 특성화된 전문 진료과를 포함해 건강검진을 활성화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책임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도시 규모에 비해 의료기관의 턱없는 부족으로 의료공백이 심각했던 세종시에 2017년 8월 소화기내과 및 내시경 검사실, 신장내과 및 인공신장실,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및 건강검진센터를 갖춘 단국대학교 세종의원이 개원한 이후 세종시의 의료안전망이 크게 강화됐다.

특히 대학병원급의 고해상도 CT와 MRI 장비를 도입하여 인근 지역내 의원들과 협진해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가건강검진을 비롯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건강검진 결과 중증질환이 의심되는 유소견자 및 응급환자는 천안에 있는 단국대병원으로 의뢰해 신속한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