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정형외과) 교수, 2018년도 대한수부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작성일 |2018-11-01 09:46 조 회 |27,046회 댓 글 |0건관련링크
본문
정형외과 김종필 교수,
2018년도 대한수부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정형외과 김종필 교수가 11월 2일~4일까지 개최되는 ‘2018 대한수부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Annual International Meeting of Korean Society for Surgery of the Hand)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김종필 교수는 ‘방아쇠 무지의 A1활차 절개술 후 활줄현상에 대한 전향적 연구(A Prospective Study of Bowstringing after A1 Pulley Release of Trigger Thumb: Percutaneous versus Open Technique)’에 대한 내용으로 'Archives of Hand and Microsurgery (Vol. 23 (1), 2018)'에 게재된 논문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김교수는 논문을 통해 수지 통증의 가장 흔한 증상 중의 하나인 통증성 방아쇠 무지가 발생한 환자를 대상으로 A1 활차 절개술을 시행함으로써 수지 통증과 탄발증상 및 수부의 기능이 모두 호전되었으나 경피적, 개방적 수술 방법 모두 활줄 현상을 일으키며 이러한 현상은 임상적으로 수부 기능에는 영향을 주지 않음을 체계적으로 증명하였다.
또한 김종필 교수는 무지를 제외한 기타 방아쇠 수지에 대한 수술적 치료 후 발생하는 활줄현상이 수지 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여 국제 SCI 학술지 Annals of Plastic Surgery (Vol. 81, 2018)에 게재한 바 있다.
한편 김종필 교수는 2016년도에 제35차 대한미세수술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 2012년에 SICOT(세계정형외과학회)’ 93 Seoul 학술상, 2010년에 ‘FESSH (유럽수부외과학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여받은 바 있으며, 2017년도에는 미국수부외과학회의 Travelling fellow로 선정되어 Duke University, University of Chicago 대학병원 등의 세계 유수병원에서 연수를 마치는 등 수부관련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문의] 단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041-550-6290)